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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증상 및 온열질환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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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3#$& 2022. 8. 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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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증상 및 온열질환 예방 방법

온열질환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률은 80대 이상 노인층이 가장 높았다. 실외 작업장이나 논밭뿐만 아니라 집, 비닐하우스 같은 실내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전체의 20% 이상을 기록했다.

 

나이가 들수록 체온조절 기능은 약해지고, 온열질환을 인지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고체온증을 비롯해 수분 섭취량까지 감소하면서 만성탈수로 이어진다.

 

온열질환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진행되는 탈수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은 노인들에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더 치명적이라고 한다.

 

 

노인의 탈수 증상은 무기력감, 식욕감소가 가장 흔하다. 소변량도 현저히 줄어드니 평소보다 화장실을 덜 간다면 탈수를 의심해야 한다.

 

밤에 깊이 잠들지 못하고 피곤이 쌓이면서 무력감은 더해진다. 이 같은 악순환이 계속될수록 체력은 점점 떨어지게 된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식욕저하로 오는 탈수현상을 조심해야 한다. 의식하지 않은 사이 호흡과 땀을 통하여 수분이 계속 배출되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이거나 걸어도 탈수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탈수를 예방하려면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병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게 좋다.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15~20분마다 한 컵 정도의 물이 적당하다.

 

 

이온음료는 전해질은 적고 당분만 많이 섭취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운동은 선선한 저녁이나 아침을 이용해 간단한 산책 정도 실천하는 게 바람직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자외선을 막는 게 좋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중에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 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는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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