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25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45%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은 애국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코데즈컴바인 주가 관련하여 일본 정부는 22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2022년 판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를 채택했다.
일본은 올해 백서에서 자국 주변의 안보 환경을 설명하면서 “일본의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 쿠릴 4개 섬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기술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방위백서에도 게재된 ‘우리나라 주변의 안전보장 환경’이라는 제목의 지도상 독도 위치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라고 기술했고, 자위대 주요 부대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에도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했다.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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