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5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9.96%(2만 100원) 상승한 8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첫 로봇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올해 안에 ‘EX1’이라는 이름의 시니어용 보조 기구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협동 로봇 전문 코스닥 상장사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0억원을 투자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투자 지분율이 약 10.3%이며 해당 기업이 로봇 관련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인간형 이족 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Hubo)’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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