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와 대설대비하여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로 건강지키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면서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신체 활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며 평소 외출 후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가정내 노약자와 어린이, 심뇌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 등을 자제합니다.
- 부득이한 외출시에는 보호자와 함께 가거나 노약자는 지팡이를 이용합니다.
추워지면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를 하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따뜻한 물이나 단 맛의 음료를 마시는 것은 체온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체온을 급격하게 잃게 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가정내 노인이나 영유아가 있는 경우 체온과 실내 온도를 자주 확인하여 충분히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친지나 이웃 중에 노인이나 영유아 가정이 있다면 거주 공간이 난방이 잘 되고 있는지 여부를 자주 확인하도록 합니다.
만1세 이하 영유아는 절대로 차가운 방에서 재우면 안되며, 성인과 달리 체온을 쉽게 잃을 수 있고, 오한 등을 통해서 체온을 충분히 만들 수 없습니다.
만65세 이상 노인은 낮은 신체대사와 활동으로 열을 잘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에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없다면 실내 온도가 따뜻한 다른 거주처로 옮겨야 합니다.
가정내 노약자와 어린이가 있는 경우 실내온도가 22-24℃ 정도라고 해도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절기에는 잘보이는 실내에 읽기 쉬운 온도계를 부착하고 실내온도를 자주 점검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안전한 실내 난방으로 적정 실내온도(18-20℃)를 유지하고,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에서 30분정도 창문을 열어 적절히 환기를 시켜줍니다.
창문이나 방문의 틈새를 막아 실내 온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지만 불필요한 환기는 자제해서 가능한 한 실내 보온상태가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실내 환기는 맞바람치는 두 개의 창문을 함께 열어 두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깔려있는 시간대를 피해 오전10시 이후부터 저녁7시 사이에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공기 중 수증기 부족과 난방으로 실내가 매우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적정한 실내습도(40-50%)유지 및 실내 환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내가 건조하게 되면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피부와 눈이 건조해져 호흡기질환이나 알레르기질환 등 유발하며 젖은 빨래(수건)널기. 물 떠놓기, 물 젖은 숯 담아놓기, 화분이나 수경식물 기르기, 토피어리나 어항이용으로 습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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