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하며 택시 요금은 내달 1일부터 기본요금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며 기본요금 거리도 2km에서 1.6km로 단축된다.
뿐만 아니라 거리당 요금은 132m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되며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일에는 심야 할증요금 제도의 기준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2시간 확대된 바 있다.
서울 버스, 지하철 요금도 오를 전망이다.
24일 서울시는 4월 말까지 지하철·시내버스·마을버스 요금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요금은 기존 1250원에서 1550원으로 시내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으로 300원씩 인상된다.
서울시는 택시, 지하철 버스 뿐만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 연내 요금 인상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