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동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23일 오후 2시 43분 기준 세동은 20.24%(415원) 상승한 2465원에 거래중으로 뚜렷한 주가 상승의 호재나 공시는 없으나,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세동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1억4333만원으로 전년대비 431.0% 증가했다고공시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560억5132원으로 17.6% 올랐다.
세동 회사 측은 “지배기업 및 종속기업의 매출이 증가했고, 원가절감 및 생산구조 효율화에 따라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세동은 금속삽입 압출 방식의 PVC제품으로 웨이스트라인몰딩, 도어벨트를 개발하여 국내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다.
세동 몰딩류의 경우 현대/기아는 우영산업, GM, 쌍용에는 쿠퍼스텐다드가 국내 경쟁사이며, 사출류는 후성산업이 협력사로 등록되어 공급 중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