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심을 끌고있다.
12일 오후 1시3분 기준 바디텍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8.43%(2000원)상승한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디텍메드는 흡입형 치료기 ‘SyncNeb(씽크넵)’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씽크넵은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한 중환자에게 사용되는 인공호흡기에 연결해 약물을 전달하는 의료기기다. 환자가 숨을 들이마실 때 정확히 약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디텍메드는 중환자뿐 아니라 일반 병·의원 환자의 호흡기 치료 용도로도 마케팅과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바디텍메드의 네뷸라이저 씽크넵은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한 중환자에게 사용되는 인공호흡기에 약물투여 조절 장비와 소모품으로 사용된다.
바디텍메드는 씽크넵을 일반 병의원 환자의 호흡기 치료 용도로도 마케팅, 영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올해 말 글로벌 수출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바디텍메드는 면역진단 카트리지 및 진단기기 등 체외진단제품의 연구개발, 생산과 판매를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기술 장벽으로 국내 기업이 진입하지 못했던 중환자용 흡입기 분야에서 기술 장벽을 허물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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